학폭 가해자 의혹에 대한 저스디스의 반응
https://youtu.be/Vjhqz8PXaK0
37분 35초부터
넉살 : 자세히 좀 이 트랙(씹새끼)에 대해서 얘기해줄수 있는지
젓딧 : 그 트랙에 있는건 전부 사실이고 아마 저랑 학교 같이 다닌 애들은 거기에 당사자들도 알고 있을거고 어쩔수없이
넉살 : 그럼 학창시절에 몇군이셨나요? 저희가 항상 물어보는건데
던밀스 : 일찐 이진 이런거
젓딧 : 왔다갔다 했던거 같애요. 그렇다고 제가 엄청 양아치는 아니었고. 역할들이 다양하게 있잖아요.
롤로 치면 정글러나 서포터 정도
넉 : 그래서 군으로 따지면 일찐 이진 삼진? 쩜몇도 있고 소수점까지.
젓 : 그럼 한 1.8 정도 아닐까요
던 : 일찐 출신이 나왔네요.
젓 : 그러니까 왔다갔다 했어요. 이 트랙의 모티브 자체가 가해자...
아 가해자라는 단어를 쓰고싶진 않은데 다른 단어가 마뜩치 않아서...
가해자를 피해자화하는 예술들이 있잖아요? 누구나 이 사람들의 삶에만 조명하는데 그 반대쪽을 조명하는.
그러니까 왜냐면 저희도 그 당시에 중학생이잖아요. 중학생이 솔직히 뭘 알겠어요.
그냥 그때 얼마나 저희도 고통스러웠겠어요.
막 학교 바뀌고 소년원 가고 학교에선 블랙리스트 올라서 저희는 행사나 축제같은거에선 무조건 자습이에요.
그리고 막 정학먹고 막 청소하고. 저희도 그 당시에 어린 마음으로 똑같이 힘들었어요. 그런 얘기를 해보고 싶었던거죠.
애들 괴롭히다가 학교에서 징계도 받고 친구들은 소년원가고 전학도 가고 그러면 힘들었다는 저스디스.
학폭의혹을 부정하지 않고 모두 인정함과 동시에
피해자만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쪽의 삶을 보여주는 예술을 하고싶었다고 함.
그리고 몇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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