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연음란죄 피고발 후 첫 심경 "피소보다 목 상태 더 걱정" [종합]
화사는 지난 15일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무대에 선 화사는 "목이 안 나올까봐 너무 걱정했다"라며 "전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는 농담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화사가 학부모 단체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지난달 22일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단체는 고발장에서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안무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