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한달에 1000곳' 문 닫는다
[파이낸셜뉴스] #."몇 년 전 벌어둔 걸로 임대료만 내고 있어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A공인중개사는 집값 반등세에도 치열한 경쟁으로 한 달에 두건 이상 중개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폐업하는 중개사들도 권리금을 받고 넘겨야 하는데 권리금 내고 중개사무소를 인수할 사람을 찾기 어렵다"면서 "권리금은 골목 3000만원, 1층 대로변 5000만원, 단지 내 상가는 2억원인데 요즘은 다 못 받고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라고 말했다.
http://v.daum.net/v/2023082315435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