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암울 경찰누명 레전드

암울암울 경찰누명 레전드



마포구 대흥동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때는 1991년 9월30일 





불에 탄 차안에서 9살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에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하는데 




사망한 소녀의 친오빠가 여동생을 살해하고 차에 시체를 넣고 불을 질렀다! 성인들이 범죄를 일으킨것처럼 보이기 위한 연기를 한것이다 매우지능적이다!



하지만 곧바로 대한변호사협회는 성명을 발표하는데 


조사 당시 오빠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증언했으며 오빠 또한 줄에 목에 감겨 상처를입었고 몸에 화재를 입은 상황인데

갑자기 범인으로 지목되었다는게 이상하며 중앙일보 기자가 취재당시 오빠가 부모에게 강요에 의한 거짓자백을 증언했음을 보도하였으니 

이를 바탕으로 재수사를 요구한것이다.





재수사 결과 경찰의 강압과 조작으로 오빠에게 누명을 씌운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오빠의 친구인 노모씨에게 강제로 거짓진술을 할것을 강요한것 또한 확인되었다 

이에 법원은 피해가족에게 8천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지만 사건을 조작한 경찰들에 대한 징계정보는 찾아볼수없다 


이후 범인을 잡지못한채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구미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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