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수학여행 시즌.... 초비상걸린 학교 근황
법제처에서
'수학여행도 학생 통학의 연장으로 보고, 스쿨버스
(혹은 그에 준하는)로만 수학여행을 가야한다고 해석'
경찰청에서는 이 해석에 따라 교육부에게 공문 발송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공문 발송
시도교육청 산하 일선 학교는 멘붕
'예? 시발 관광버스 회사에 노란버스(학생용으로 안전개조 포함된)가 어딨어요 ㅅㅂ'
게다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2524?sid=102
이와 함께 지침에 따라
▶차 전체를 노란색으로 도색해야 하고
▶‘어린이 탑승’ 안내 표지 설치
▶어린이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안전띠 설치
▶개방 가능한 창문 설치
▶정차 또는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알리는 황색·적색 표시등 설치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등 절차가 필요하다.
버스 시설을 개조하는 데 대당 500만~600만원이 든다.
그래서 그냥 이조건에 못맞추니까 그냥 다 취소를 고려하고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