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처음으로 총을 들어보고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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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까탈남  
저건 그냥 여자가 때려도 기절함


5 Comments
흑자MT  
K1은요???? 총검술이 없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ISFP  
총구쪽으로 찌르듯이 가격해도 매우 매우 위력적이죠.
까탈남  
저건 그냥 여자가 때려도 기절함
줄리  
개머리판은 기본적으로 사격의 안정성을 위한 장치이고
딱히 사람잡으려고 만든건 아니기에, 얼핏봐선 살상력이 별로일거 같지만,
그냥 잡히는 물건을 쥐고 세게 후려치는 것만으로도 맞으면 아프다 정도로 끝나지 않듯이
총신을 잡고 크게 휘두르는것만으로도 목뼈를 부러트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낼 수 있기에 위험하다.

이 사용법이 얼마나 위력적이었는지 아메리카 인디언이 이 개머리판을 본딴 '건스톡 워클럽'이라는
둔기를 만들어 전쟁에 쓰기도 했다.
그냥 고장난 머스킷에서 개머리판만 뚝 떼어내도 되고,
머스킷 개머리판 모양만 충분히 튼튼한 목재로 본따서 만들면 금방 만들어지는 흉기다.

사실 중세에 쓰였던 롱소드류도 1~2킬로그램대 물건이 흔했으며,
둔기로 가자면 철퇴도 종류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보통 무게가 1~3킬로그램 정도였다는 걸 감안하면
3~4킬로그램짜리 총에 붙은 개머리판의 타격은 절대 무시할 것이 아니다.
아나킨  
[@줄리]
Feat.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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