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죽음의 강

싱글벙글 죽음의 강

1991년 낙동강 페놀 1차유출

대구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잠시 중단하지만 또다시 허용하여 2차유출로 남은 폐기물 탈탈 털어냄

관련 법과 대책을 세웠지만 제대로 시행되지않고 3년만인 1994년에 다량의 벤젠, 틀루엔(1급 발암물질) 유출되어 수돗물에서 악취 발생 민원 다발


그 이후에도 1991년 낙동강 다이옥신 오염


2018년 6월 낙동강 과불화화합물 오염

과불화화합물은 과불화옥탄산, 과불화헥산술폰산 등 다양한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의 총칭

정수기로도 걸러지지않고 끓여먹으면 오히려 농도가 더 높아지는 극악무도한 발암물질

2018년 9월 낙동강 장내기생충 발견(1918년 아니고 2018년 맞음)

2021년(불과 2년전) 카드뮴 유출사고

카드뮴이라는 중금속을 섭취하면 이따이이따이병이 걸리는데 등뼈, 손, 발, 관절이 아프고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게됨(일본 도야마현에서 최초 발병)

제대로된 하수처리시설도 없는지 사람들 다니는 하천이 여름만 되면 똥강이 됨

흙탕물이라서 똥강이 아니고 진짜 똥이 흘러다녀서 똥강임

그 결과 낙동강의 종착지라고 할수있는 부산 앞바다는 중금속, 환경호르몬, 발암물질로 어업은 물론 해수욕도 하면 안됨

폐기물 불법투기는 현재진행형이고 낙동강을 수원지로 삼는 경상도 일대는 아직도 수돗물 마시기를 두려워함

심지어 바로 앞에 대마도에 핵폐기물 방폐장 배치를 논의하고 있어서 방사능 위험까지 떠안고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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