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에 깍두기국물 부었다고 장모님과 싸움

추어탕에 깍두기국물 부었다고 장모님과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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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야봉  
본인 취향(한식)은 고집하면서 ㅋㅋ
사위취향은 안중에 없구나


10 Comments
연경  
와..
이건 선넘었다
소고기  
시엄마가 너한태 그런다고 생각해봐 남편한태 암말안하냐? 너가 스테이크사 드리니 난 한식뷔폐 ,  기사식당이 더맛있니 집밥이 좋네 거리고 니가 깍두기국물싫다는데 짜증나서 잔치국수 시켰는데 깍두기국물넣고 냉면시켰는데 깍두기국물넣고 돈까스시켰는데 깍두기 국물넣어봐 ㅅㅂ... 나같으면 그런 시엄마 장모 다 손절한다 이혼이던 이민가던

럭키 123 포인트!

pa  
당연히 이상하지, 그런데 저게 저 집만 이상해서 그러는거 같지? 노노. 저런게 다른 형태로든 얼마든지 표출되는게 여자들의 세계라 그런거여. 가령 김서방은 배가 많이 나왔네살좀 빼야겠다 하지만, 정작 밥 차려줬는데 적게 먹지? 남자가 많이 먹어야지 일은 어떻게 하냐고 은근슬쩍 갈구면서 밥을 더 퍼오는게 여자란 족속의 특징. 시간이 지나서야 아저씨들은 뒤늦게 깨닫고 집에서 차려주는데로 그냥 밥을 먹게 되는거지. 여자들이 공감능력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하잖아? 그런데 그거 개뻥이야, 공감 아니다. 공감하는 척인거지. 요단강 건너기 직전이다. 저 멍청이가 해야할 말은 싫어도 그냥 아 졸라 맛있어요지. 아 씨바 내가 군대 다시 왔구나하고 밥 한 번만 먹으면 끝날일을 취향타령 하다가 눈 앞에서 장모 마누라 적을 둘을 만든거야. 아마 시간 지나면 장인까지 포섭되서 돌아설걸? 저 와이프가 나중에 싸우면 그러겠지. 오빠도 내 취향 아니었어 따라다녀서 결혼한거야 ㅋㅋ 내가 너랑 할때 좋아서 소리낸줄 알아 그럴껄 ㅋㅋ 이혼할거 아니면 가끔 연기도 하면서 사는게 인생이란걸 저 불쌍한 중생에게 말해주고 싶도다 ㅠㅠ
jeime  
[@pa]
어우 주옥같은...
오늘하루  
붓지마라 싫어한다
나이땈  
느그 엄마 이상해~~~~
늬들이 항상 그래왔다고 강요하믄 안되지~~~화날만 하다 한두번도 아니고
뜽리맨  
화낸건 잘못인대 자꾸부어 ㅠㅠ
야봉  
본인 취향(한식)은 고집하면서 ㅋㅋ
사위취향은 안중에 없구나
고토리  
이건아닌데... 사위는 남인데...
까탈남  
아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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