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국 국민 84% 반대·일본 국민 60% 찬성
한국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지만, 일본 국민은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과 한국일보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18세 이상 한국인 천명과 일본인 천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15일)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올 여름으로 예고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국 국민은 84%가 반대했으며 찬성은 12%에 그쳤습니다.반면 일본 국민은 찬성이 60%로 반대(30%)의 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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