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서자를 안 둔 양반가.jpg

조선시대에 서자를 안 둔 양반가.jpg



이황은 첫째 부인 사후 정신병을 앓는 둘째 부인과 첩 하나를 들였는데

이 첩실이 둘째 부인 대신 집안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정신병으로 고생하는 정실을 극진히 대함.

이황은 이를 감사하게 여겨 서자를 호적에 등록했고 이후 이황의 후손들은 적자와 서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동등하게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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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ISFP  
진짜 '양반'이네요.


6 Comments
로그  
머 제자들을 잘못가르친죄과도 있지요 사후 당파싸움은 거의다저양반제자들 생전에당파로갈라질걸 예상이나 했을까?
환골탈태  
둘째 부인과 첩의 차이는 뭐지?
gom  
[@환골탈태]
첫째 부인 사후 재혼 둘째 부인이 됨. 둘째 부인과 혼인 유지 상태로 여자를 들이면 첩이 됨.
냠미  
멋있다

럭키 116 포인트!

ISFP  
진짜 '양반'이네요.
오랑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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