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ㅈ망해도 걱정 없는 대학교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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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줄리  
2015년 11월 중원대 건축비리에 대해 검찰이 수사결과를 밝혔다. 대학 건물 25개 중 24개가 당국의 건축허가 없이 (건축사고로 1명 사망 및 교직원 투입)으로 무허가로 지어진 건물이며(인부귀신은 봤다는 사람이 있다), 이 과정에서 종교단체와 충북도, 괴산군의 관계자가 로비 및 비리 혐의가 밝혀졌고, 12명의 관계자가 기소되었다. 특히 2014년 기숙사 건물을 지으면서 괴산군으로부터 농지법 위반으로 형사소송법에 의거한 고발과 함께 건축물 철거·원상복구 명령을 받자 11월 10일 충청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 같은 해 12월 15일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현직 공무원의 각종 비리는 가관이였다. 농지법이 대단히 강력하다는 걸 생각하면 그걸 무력화시킨 게 문제가 안 된 게 더욱 이상할 지경이다. 그 후 건축 과정 중 건설노동자의 사고가 없었다면 그 후에도 어떠한 비리가 더 이어졌을지 모를 정도로 막장이었다. 이걸로 결국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각종 비리가 밝혀졌지만, 상당수의 검찰의 영장이 기각되는 등 중간의 수사과정에서 모든 범죄가 완벽히 밝혀진 게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3 Comments
가우리야  
사이비새기들
로에  
저긴뭐하는데여?
줄리  
2015년 11월 중원대 건축비리에 대해 검찰이 수사결과를 밝혔다. 대학 건물 25개 중 24개가 당국의 건축허가 없이 (건축사고로 1명 사망 및 교직원 투입)으로 무허가로 지어진 건물이며(인부귀신은 봤다는 사람이 있다), 이 과정에서 종교단체와 충북도, 괴산군의 관계자가 로비 및 비리 혐의가 밝혀졌고, 12명의 관계자가 기소되었다. 특히 2014년 기숙사 건물을 지으면서 괴산군으로부터 농지법 위반으로 형사소송법에 의거한 고발과 함께 건축물 철거·원상복구 명령을 받자 11월 10일 충청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 같은 해 12월 15일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현직 공무원의 각종 비리는 가관이였다. 농지법이 대단히 강력하다는 걸 생각하면 그걸 무력화시킨 게 문제가 안 된 게 더욱 이상할 지경이다. 그 후 건축 과정 중 건설노동자의 사고가 없었다면 그 후에도 어떠한 비리가 더 이어졌을지 모를 정도로 막장이었다. 이걸로 결국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각종 비리가 밝혀졌지만, 상당수의 검찰의 영장이 기각되는 등 중간의 수사과정에서 모든 범죄가 완벽히 밝혀진 게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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