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젤렌스키 발언 배경에는
거리에서
미국에서 일본 독일을 포함함 5 개국 정도를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추가하려고 하고 있고
https://m.upinews.kr/newsView/upi202302220062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rg8yy73gz8o.amp
원조액 특히 군사적인 부분에서
eu차원에서 지원 빼면
미국이 지원 해주는거 하나만으로
다른 나라들이 지원해주는거 전체보다 많은 수준이라
현실적으로 우크라이나는
상임이사국 확대를 원하는 미국 목소리에 맞출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확대된다면
그만큼 러시아 비중을 줄 일 수 있기에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도 좋음
그래서 폴란드를 엿먹이려는 것보다는
그냥 미국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계획에 동조하는거 같음
만약 미국이 계획 중인 안보리상임이사국 확대안에
독일 대신 폴란드가 들어가 있었으면
폴란드의 안보리상임이사국 참여에 찬성했겠지
다만 그건 그거고
그걸 듣고 있는 폴란드는 미국에 비하면 적은 편이긴해도
그래도 원조 순위 5위에서 왔다갔다 하고
GDP대비로는 발트 3국 정도를 빼면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배신감이 클 수 밖에 없지
난민도 100만명 넘게 받아준걸로 아는데
거기다가 독일과 일본은 주변국과 단순히 관계가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전범국 문제가 걸려있고
차라리 구체적인 나라 명시 없이
"미국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계획에 찬성한다"
정도로만 표현했어야 했음
같은 친미진영이라고 해도
꼭 사이가 좋은것만은 아닌 상황에서
독일이나 일본 등을 명시해버리면
거기에 반감 가지는 나라도 있는데
좀 쉽게 말한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