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해서 키운 아들 파양하고 싶어요

입양해서 키운 아들 파양하고 싶어요

13 38003 63 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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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완암  
저분들  얼 마나  힘드실까요 
파양을  쉽게 생각한건 아닌것같군요.


13 Comments
len  
힘들겠다
ㄹㄴㅁ  
친자식도 갖다버리고싶다는 말 쓰는..파양생각 안나는게 이상한거죠 ㅠ 아이도 정신차리고 돌아오몀 좋겠네요
백여신  
본인이 낳은 아들이었다면  파양이란단어도 없는거잖아요..파양을 염두해두고 쓴글같아 씁쓸하네요 파양은 아이에겐 사형선고죠...

럭키 113 포인트!

gom  
[@백여신]
아이에게 사망선고라면 아이가 자실한거죠.
마이크로  
나는 성악설, 성선설, 성무선악설 등 다틀렸다고 생각한다.

악하게 태어나는 사람이 있고, 선하게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 거라 생각한다.

물론 환경적 영향도 있겠지만, 아사리판에서 살아왔지만 착한 사람도, 풍족하고 선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왔어도 악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즉, 쟤는 악마로 태어난거다.
그리고, 고아원에 있다는것 자체...로 악한 사람의 피가 흐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아이를 버리는 부모의 피를 받았다는 거지...입양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물론 자기가 낳은 아이가 악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도 매한가지다.
다만 내피가 흐르는 아이는 무조건 내탓이지만, 입양한 아이는 남탓을 할 수있지. 본문처럼.
글쎄……  
자라나는 환경도 무시 못하지만 유전자의 힘도 만만치 않지.

럭키 77 포인트!

kotas1561  
디제스터문.. 당신은대체...
이쁘다  
와진짜 고생한  맘이 느껴지네요..그런데 진짜 자기 자식이였다면?
페인  
강쥐나 파양하는줄 알았더니
..입양아도 파양하는구먼
가우리야  
파양이 매력적으로 들리긴 처음이네
풀내음  
많은 고민이 있었겠지만 내 친자식이 그랬어도 그리 할것인지...
완암  
저분들  얼 마나  힘드실까요 
파양을  쉽게 생각한건 아닌것같군요.
오늘하루  
자식이라고 다 감당되지는 않지만 부모라서 참고 견디는 부분도 있어요 파양이라는 말이 쉽게 들리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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