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백사장2’ 촬영 시작하자마자 역정, 미슐랭 번화가 창업 도전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2’ 티저
[뉴스엔 황혜진 기자]
천하의 백사장도 기죽게 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촬영지가 공개된다.
2차 티저 영상에는 다음 창업지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다. 수많은 가게들이 즐비한 거리에 또다시 납치(?)된 백종원. 제작진이 시키는대로 아무 가게나 가리켰는데, 고르는 족족 모두 미슐랭을 획득한 식당이다. 이에 백종원은 “거짓말한다. 진짜 미슐랭이 많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가 새롭게 한식당 창업을 도전할 곳은 바로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거리. 백종원은 한 집 걸러 등장하는 미슐랭 식당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놀란 것도 잠시, 결국 “이 프로그램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역정을 낸다. 게다가 “경쟁이 안 된다.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며 자신 없는 모습도 보인다. 천하의 백종원도 기죽게 만든 미슐랭 밀집 지역. 극강의 경쟁 업체 등장에 기대감은 고조된다.
제작진은 “’장사천재 백사장2’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백사장의 더 큰 도전을 통한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점이었다. ‘백종원 매직’을 한 번 경험하고 나니 더욱 욕심이 나는 부분도 있었다. 특히 이탈리아 나폴리 편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던 것은 제작진도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성과였다. 이에 초점을 두고 시즌 2에서도 한식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일지를 시험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2’ 티저)
뉴스엔 황혜진
http://v.daum.net/v/20231005141341950?x_trkm=t
http://youtu.be/KibhUPlCyI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