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하고싶다는 말
제 아버지십니다.
10여년전 , 저희 아버지는 자살로 세상을 떠났어요
그는 유서도 남기지 않았어요
나는 그가 왜그랬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매년 9월과 10월이면 나는 너무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아버지와 제 생일이 끼어있고 아버진 제 생일 이틀전에 돌아가셨어요
그에겐 많은 질문들이 있지만 나는 영원히 알지 못해요
저희 엄마는 그가 많은 시간동안 우울증을 겪어왔다고 말해줬어요
하지만 난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만약 당신이 ,
당신이 어깨에 너무 많은 짐을 지고있다고 생각한다면 ,
제발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길 바라요.
10년이 지난 지금 , 나는 종종 생각해요 .
"왜 죽지않고 귀찮게 살아가야 하나?"
내가 죽는다고 해도 , 아무도 날 그리워하지 않을거라고요
그리고 아마도 우리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살아가야 합니다
누군가는 우리를 그리워할테니까요, 제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