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럽신기록 달성 후 남친한테 프로포즈

올림픽 유럽신기록 달성 후 남친한테 프로포즈

 

어제 열린 3000m 장애물경주 (스티플체이스) 올림픽 결승 

 

유럽 신기록을 갱신하며 4위를 차지한 Alice finot (프랑스)

 

결승전 직후 바로 남친한테 가서 프로포즈 했는데

 

 

 

 





이 뒷얘기가 재미있음

 

믹스드 존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우리가 만난 지 9년 됐고, 9가 제 행운의 숫자였기 때문에  9분 이내로 들어오면 프로포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I told myself that if I ran under nine minutes, knowing that nine is my lucky number and that we've been together for nine years, then I would propose" Finot said in the mixed zone after her race.)

 

고 했는데 그녀의 기록은

 



8분 58초 67 ㄷㄷㄷ

1.33초 차이로 프로포즈한 행운의 여자....

 

(과연 안넘었다고 진짜 안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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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환골탈태  
저러고 거절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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