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갑수목장' 사기 혐의로 벌금형 기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4059?sid=102
검찰이 유명 동물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 운영자들에 대해 일부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아 약식기소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반려동물 가게(펫샵)에서 분양받은 동물을 '유기동물'이라고 속여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대전지검 형사2부(부장 서영배)는 최근 박모씨와 김모씨 등 '갑수목장' 운영자 2명을 사기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이들은 가게에서 구매한 동물들을 유기∙파양동물인 것처럼 유튜브 콘텐츠를 조작해 기부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