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미니 1집 초동 판매량 20만 돌파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1집 초동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플레이브 미니 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은 19만 9천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초동 집계 마지막 날인 30일 3천 장 이상 판매되며 초동 20만 장을 넘어섰다.
지난 24일 발매된 플레이브 미니 1집에는 '왜요 왜요 왜', '여섯 번째 여름', 'I Just Love Ya', 'Dear.PLLI', '외계어 송 DEMO (CD Only)' 등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1일차에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 'ASTERUM'의 초동 판매량인 2만 7천 장을 뛰어넘었다.
또한 '아스테룸'의 총 판매량인 7만 5천 장에서 3배에 가까운 초동을 기록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플레이브는 5명의 버추얼 휴먼으로 구성된 버추얼 그룹이다. 2022년 7월부터 멤버 공개를 시작했으며 지난 3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기존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에 더해 플레이브는 케이팝 아이돌처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최근 케이팝 아이돌들은 앨범을 여러 종류로 판매하고 있다. 이 덕분에 초동 판매량이 백만 단위로 높아졌다.
플레이브는 앨범을 1종만 출시했음에도 신인 아이돌로서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타이틀곡 '여섯 번째 여름'으로 활동 중인 플레이브는 오는 9월 2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이돌 라디오' 콘서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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