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갑질' 피해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순직 인정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 대해 순직 결정이 내려졌다.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이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판단했다. 이 교사가 사망한 지 2년 만이다.
이 교사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의정부 호원초에서 근무하며 학부모 3명으로부터 반복적인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마감했다.
조사 결과 이 교사에 대한 교권침해 행위는 세간에 알려진 '페트병 사건' 외에도 추가적으로 2건이 드러나며 총 3건으로 확인됐다.
http://n.news.naver.com/article/629/000024469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이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판단했다. 이 교사가 사망한 지 2년 만이다.
이 교사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의정부 호원초에서 근무하며 학부모 3명으로부터 반복적인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마감했다.
조사 결과 이 교사에 대한 교권침해 행위는 세간에 알려진 '페트병 사건' 외에도 추가적으로 2건이 드러나며 총 3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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