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자살한 사람들의 마지막 유언

생활고로 자살한 사람들의 마지막 유언

1. 전재산을 투자한 사업의 실패로 사채업자들의 빛 독촉에 지쳐 생을 마감한 정모씨






2. 기초생활지원금이 끊긴 지 두달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이모씨






3. 담당 공무원의 잘못된 정보 전달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윤모씨







4. 자신의 시체를 치워줄 인부에게 마지막 국밥값을 남긴 최모씨









5. 생활고로 자살한 송파구 세모녀가 남긴 마지막 공과금 70만원





- 세 모녀의 마지막 가계부




다들 그곳에선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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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수줍은댕댕이  
이건 그냥 갑자기 든 생각임.

사람은 '죽지 않을 만큼'의 안전망이 있어야 함.
적어도 모든 사람이 '실패해도 죽지는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이것저것 시도를 할 수 있음.

기업은 일을 하면 죽지 않을 만큼 돈을 줌.
하지만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래서 이재명이 기본소득을 맨날 그렇게 싸지르는지도 모르겠음.
물론 이재명 말처럼 거의 모든 사람에게 지원을 하는 건 반대임.
근데 반드시 사회엔 안전망이 필요함.


3 Comments
짧무새  
살기 팍팍하구나
수줍은댕댕이  
이건 그냥 갑자기 든 생각임.

사람은 '죽지 않을 만큼'의 안전망이 있어야 함.
적어도 모든 사람이 '실패해도 죽지는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이것저것 시도를 할 수 있음.

기업은 일을 하면 죽지 않을 만큼 돈을 줌.
하지만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래서 이재명이 기본소득을 맨날 그렇게 싸지르는지도 모르겠음.
물론 이재명 말처럼 거의 모든 사람에게 지원을 하는 건 반대임.
근데 반드시 사회엔 안전망이 필요함.
ISFP  
다음 생이 있다면 거기에서는 부족함 없이 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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