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들어졌지만 대성공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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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줄리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사는 락의(樂毅)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콩을 씹지 못하는 것을 보고, 콩을 먹기 쉽도록 콩국을 만들어 드렸다. 어느 날, 콩국이 먹고 싶다는 부모의 말에 콩국을 끓이던 중, 실수로 많은 양의 소금을 쏟아붓게 된다. 다음 날 솥 안을 들여다보니, 신기하게 콩국이 굳어 두부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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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사는 락의(樂毅)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콩을 씹지 못하는 것을 보고, 콩을 먹기 쉽도록 콩국을 만들어 드렸다. 어느 날, 콩국이 먹고 싶다는 부모의 말에 콩국을 끓이던 중, 실수로 많은 양의 소금을 쏟아붓게 된다. 다음 날 솥 안을 들여다보니, 신기하게 콩국이 굳어 두부가 되어있었다.
줄리  
우리가 즐겨 먹는 시원한 아이스바는 열한 살짜리 아이의 실수로 탄생했다. 1905년 프랑크 엠퍼스는 어느 날 현관에서 소다 주스가 담긴 컵을 발견해 주스가 담긴 컵을 막대기로 저었다. 사용된 막대기를 컵에 그대로 놔뒀는데, 다음 날 추운 날씨로 인해 음료수가 그대로 얼어버린다. 이를 본 프랭크가 막대기를 잡아당겼고, 얼어버린 음료수가 통째로 나오게 된다.
줄리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은 켈로그사의 창업주인 켈로그 형제가 실수로 탄생시킨 음식이다.
형제는 25인분의 밀반죽을 만들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
밀가루 반죽을 압축기에 넣는 것을 깜빡 잊어 밀반죽이 딱딱하게 굳게 된다.
켈로그 형제는 밀반죽을 버리기 아까워 롤러에 돌렸고 굳은 조각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시리얼이다.
줄리  
때는 1953년 전쟁 피난살이에 먹고살기 힘들던 시절,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는 집안의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중국 음식점을 찾아갔다.
맛있게 먹는 식구들을 보고 차마 음식을 먹지 못한 마복림 할머니는 개업식 떡으로 끼니를 때운다.
그러다 실수로 짜장면 그릇에 떡을 빠뜨리게 되고, 이것을 아이디어로 착안해 고추장에 떡볶이를 버무려 지금의 떡볶이를 완성하게 됐다.

럭키 76 포인트!

마선생님요  
배고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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