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전청조 아동학대 혐의도 수사…"골프채로 조카 때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전 연인 전청조 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전 씨는 지난 8월 말에서 지난달 초 사이 남 씨의 조카인 중학교 2학년 A 군을 남 씨 어머니 집에서 골프채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 군의 부모는 A 군이 이런 학대를 당했다며 지난달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습니다.경찰은 A 군에게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전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련자가 일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며, 조만간 A 군의 가족 등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0161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