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불러온 모기떼…사망자 속출

기후변화가 불러온 모기떼…사망자 속출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전염병인 뎅기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뎅기열과 지카, 치쿤구니야, 황열병 등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바이러스들이 기후변화 때문에 더 빠르고 더 멀리 번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방글라데시 정부 통계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날까지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778명, 감염자는 15만7천172명에 달했다.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해 28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올해 사망자 수는 벌써 이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뎅기열에 걸리면 3∼8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근육통, 백혈구감소증,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하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후략)

(사진=AP 연합뉴스)



전문 및 출처 :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2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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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글쎄……  
암컷 모기는 죽게하고 수컷 모기만 생존하는 유전질환을 퍼뜨려 모기 몰살시키는 방법이 성공했다더만. 왜 널리 안 쓰지?


4 Comments
페인  
과학이 더 발달해야....
DABIN  
워메...
글쎄……  
암컷 모기는 죽게하고 수컷 모기만 생존하는 유전질환을 퍼뜨려 모기 몰살시키는 방법이 성공했다더만. 왜 널리 안 쓰지?
 
[@글쎄……]
갑자기 모기가 멸종되면 발생될 생태계 영향 조사가 아직 안끝나서 제한적으로 실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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