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족 안만나고 혼자서 추석 보낸다는 요즘 사람들

이제 가족 안만나고 혼자서 추석 보낸다는 요즘 사람들

 

 

2030 청년세대 중에는 귀성 대신 혼자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자기개발을 할 시간도 갖겠다는 겁니다.

긴 연휴를 홀로 보내는 이들을 송정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30대 직장인 이용희 씨는 이번 추석 연휴 엿새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일하며 쌓인 피로를 털어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섭니다.







 

연휴 때 먹을 음식을 사러 편의점에 들른 이선인 씨도 이번 명절을 혼자 휴가처럼 보내기로 했습니다.

 













 

"딱히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 '너 나이쯤 되면 이제 결혼을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말들을 좀 많이 들어서. 

못 가봤던 서울 명소라든가 아니면 호캉스 같은 거 좀 즐겨볼 거 같긴 해요."

 







 

명절은 가족과 보내야 한다는 인식이 변화하면서 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이 늘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 대형 서점도 조용히 혼자 책을 읽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막히는 귀성·귀경길도 '혼자 쉬는 추석'을 원하는 이유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명절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면서 추석 연휴 풍경도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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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야봉  
가족이라고 다 좋기만 한건 아니니까요~
일단 나부터 행복하십시다


2 Comments
가우리야  
그래 그것도 좋다
야봉  
가족이라고 다 좋기만 한건 아니니까요~
일단 나부터 행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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