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 매니저에게 돈 갚지 않았다가 패소
지난 2020년, 김호중 씨와 무명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전 매니저 A 씨가 김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자신이 김 씨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는데, '미스터트롯'에서 입상한 뒤 말도 없이 지금 소속사와 계약했다는 게 A 씨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송금한 돈 가운데 정산금을 뺀 2천3백여만 원은 빌려준 것이니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뒤 김 씨 측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지만, 법원은 A 씨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난해 1월, 창원지법이 A 씨가 변제 기한 없이 김 씨에게 22번에 걸쳐 천2백여만 원을 빌려준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겁니다.
A 씨는 김 씨가 소속사를 옮긴 직후 '수익의 30%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정금 2억여 원도 요구해왔는데, 이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김 씨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그런데 패소 다음 날 김 씨 측이 법원에 다른 사람이 판결문을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열람제한을 신청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민사소송 결과에도 민감했던 김 씨는, 음주운전이라는 형사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대중의 관심 한가운데 서게 됐습니다.

0 Comments
/var/www/issuya.com/skin/board/issuya/view/tto_basic
지금 뜨고있는 이슈
14
14360
13
7863
2
4865
4
4344
0
4056
2
3487
2
3190
4
3042
0
2417
4
2335
2
2328
1
2284
4
2121
4
1842
4
1730
1
1612
0
1463
Today
pick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hit
[rank] => black
[term] => day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date] => 1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comment
[rank] => black
[term] => week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 +9 04.09 1 성폭행 무고 사건 판결문 레전드 ㄷㄷ
- +9 04.07 2 탈북자들이 보고 제일 충격받은 한국의 문화
- +6 04.06 3 A컵 여친이 B컵으로 수술을 하고 썰
- +6 04.05 4 사귄 지 2개월 된 커플이 여행 파토 난 이유
- +6 04.05 5 여친이 요구하는 사항들인데 원래 이런거야?
- +6 04.08 6 혐주의) 무단횡단 사망사고
- +6 04.08 7 [혐주의] 자전거 드리프트 단독사고
- +5 04.09 8 미대 출신 케이크 가게 사장님
- +5 04.06 9 남녀가 서로 걸러야 한다는 직업
- +5 04.07 10 공에 맞고 몸이 바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사람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1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color
[sort] =>
[rank] => darkred
[term] =>
[dayterm] => 3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