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가죽 가방 하나가 13억원…루이비통의 동물학대
해당 가방은 극소수의 고객을 중심으로 주문받아 제작하는 방식으로만 판매된다. 그렇기에 루이비통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해당 가방을 구매할 수 없다.
이 가방은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문양이 새겨져 있다. 또 가방 곳곳은 다이아몬드와 금 등으로 장식돼 있다. 색상은 노란색·빨간색·녹색·파란색·갈색 등 총 5가지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한 비판 여론은 높아지고 있다.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데다 가방 소재인 악어가죽을 얻기 위해 동물 학대가 자행됐다는 지적 때문이다.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미국지부는 퍼렐에게 악어 농장 견학에 초대하는 편지를 보내며 동물 학대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5343775?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