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평택 롯데푸드 자회사 공장서 50대 작업자 손가락 절단

[단독] 평택 롯데푸드 자회사 공장서 50대 작업자 손가락 절단

 
경기도 평택 롯데푸드 자회사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근무 중 손가락 4개가 절단되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10시쯤 롯데후레쉬델리카 공장에서 50대 여성 A 씨가 기계를 이용해 양파를 써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왼손 손가락 4개가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 측은 KBS와의 통화에서 "안전 커버가 열린 상태에선 기계가 작동하면 안 되는데도 작동했다"면서 "기계 센서 오류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A 씨는 당시 기계 안에 끼어버린 양파를 꺼내기 위해, 안전 커버를 올린 상태에서 그 안으로 손을 넣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835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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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냐뉸뮨요  
빠른 회복 하시길 ㅠ


3 Comments
냐뉸뮨요  
빠른 회복 하시길 ㅠ
목현동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회장 구속시켜라
이규빈  
하 맨날 이런 뉴스보면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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