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과 주유' 대전 공무원 사생활 논란...구청 "감사 착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S구청 소속 남녀 공무원의 사생활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S구청은 해당 공무원들의 품위손상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한 네이버 블로그에는 공무원 A씨와 B씨의 개인 사생활이 담긴 ‘본업과 주유’라는 제목의 소설이 게재됐다. A씨는 블로거와 14년간 만난 남자친구인 9급 공무원, B씨는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8급 공무원이다. 이들은 S구청 같은 과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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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구청은 해당 사안에 대해 이미 감사를 벌이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14일 통화에서 “과거 지하주차장에서 이와 관련 소란이 있었다”며 “글이 올라오기 전 감사에 착수한 사안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불륜은 공무원의 품위유지의무 위반 사안으로 사회적 위신을 떨어뜨린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법원도 공직자의 불륜을 징계 가능 영역으로 보고 있다.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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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감사에 착수했네
공직자 불륜은 징계사안인거 지금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