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연기 트라우마 고백 ㄷㄷ
그러면서 주지훈의 이름을 알리게 해줬던 드라마 '궁'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저는 ‘궁’ 때 많이 절었다. 갑자기 ‘궁’에서 연락이 온 거다. 오디션도 안 봤는데 같이 하자고 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다만 당시에 많이 긴장해 아직까지도 트라우마가 남아있다고. 주지훈은 “24살짜리가 연기해 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하자고 하더라. 사실 저는 ‘궁’도 안 한다고 3주 동안 버티다가 욕먹고 한 거다"라며 "주인공인데, 심지어 1번이라서 못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직접 전화 와서 믿고 따라오라더라. 어린 나이에 좀 다독여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요즘 시대상이 반영되어 있는 거다. 슬프기보다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가장 무서웠던 건 대본 리딩이었다는 주지훈은 “일단 정서적 공포가 있었다. 리딩을 갔는데 8부가 나와 있었다. 김혜자 선생님, 이호재 선생님 계시고 그 방에 150명이 있었다. 내가 대사를 하면 감독님이 한숨을 쉬시는 거다. 이걸 10시간 동안 제가 하는 대사마다 했다. 저를 너무 잘 만들어주셨지만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냐. 식은 땀이 나더라. 이 기억 때문에 지금도 리딩을 못한다”고 트라우마가 됐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655057
1 Comments
Array
(
[0] => Array
(
[wr_id] => 1056201
[wr_num] => -284846
[wr_reply] =>
[wr_parent] => 1056109
[wr_is_comment] => 1
[wr_comment] => 1
[wr_comment_reply] =>
[ca_name] =>
[wr_option] =>
[wr_subject] =>
[wr_content] => 얼마나 못했으면... 소속사도 장사하는거고 먹고 살아야 하는데 받을건 다 받아놓고 못한다 뻐기는게 말이되나
[wr_link1] =>
[wr_link2] =>
[wr_link1_hit] => 0
[wr_link2_hit] => 0
[wr_hit] => 0
[wr_good] => 0
[wr_nogood] => 0
[mb_id] => girlstalker
[wr_password] => *B638B5EE47979C1E22AA39B49D138F93E157AB4F
[wr_name] => 정김
[wr_email] =>
[wr_homepage] =>
[wr_datetime] => 2024-03-25 17:49:03
[wr_file] => 0
[wr_last] =>
[wr_ip] => 118.235.6.107
[wr_facebook_user] =>
[wr_twitter_user] =>
[articleid] =>
[wr_1] => 0
[wr_2] =>
[wr_3] =>
[wr_4] =>
[wr_5] =>
[wr_6] =>
[wr_7] =>
[wr_8] =>
[wr_9] =>
[wr_10] =>
[as_type] => 0
[as_shingo] => 0
[as_img] => 0
[as_list] => 0
[as_publish] => 0
[as_extra] => 0
[as_extend] => 0
[as_level] => 62
[as_download] => 0
[as_down] => 0
[as_view] => 0
[as_lucky] => 0
[as_poll] => 0
[as_star_score] => 0
[as_choice] => 0
[as_choice_cnt] => 0
[as_re_mb] =>
[as_re_name] =>
[as_tag] =>
[as_map] =>
[as_icon] =>
[as_thumb] =>
[as_video] =>
[as_update] =>
[as_star_cnt] => 1
[ast_read] => 0
[ast_adlist_edate] => 0
[ast_adtop_edate] => 0
[ast_extend] =>
[ast_ultra_extend] =>
[wr_besttime] =>
[name] => 정김
[is_lock] =>
[reply_name] =>
[content1] => 얼마나 못했으면... 소속사도 장사하는거고 먹고 살아야 하는데 받을건 다 받아놓고 못한다 뻐기는게 말이되나
[content] => 얼마나 못했으면... 소속사도 장사하는거고 먹고 살아야 하는데 받을건 다 받아놓고 못한다 뻐기는게 말이되나
[is_secret] =>
[date] => 1711356543
[datetime] => 24-03-25 17:49
[best] =>
[ip] => 118.♡.6.107
[is_reply] =>
[is_edit] =>
[is_del] =>
)
)
/var/www/issuya.com/skin/board/issuya/view/tto_basic
지금 뜨고있는 이슈
15
8757
3
6818
5
5809
3
4455
6
4254
12
4216
3
3291
2
3232
4
3151
0
2794
1
2516
3
2323
0
2172
0
2055
2
1695
3
1657
0
1552
0
1112
1
1042
Today
pick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hit
[rank] => black
[term] => day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date] => 1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comment
[rank] => black
[term] => week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 +7 01.12 1 와이프한테 1700만원 주고 잔소리 들은 사람
- +6 01.17 2 길 잃은 애 돌봐준 사람 협박하는 엄마
- +6 01.15 3 20대 아가씨가 꼼장어 먹고가라는 중년 아재 유혹에 넘어감
- +6 01.12 4 백마 드립이 어떤 느낌인지 바로 이해시켜주는 백인 누님
- +6 01.14 5 학벌 낮은 남자는 못 만나겠는거 이상해?
- +5 01.13 6 혐주의) 디씨에 출몰한 원시인
- +5 01.16 7 전교꼴찌 중1 자녀 새벽에 들어와도 냅두라는 와이프
- +5 01.15 8 최악의 직장에서 5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
- +5 01.12 9 박성훈은 반지하에서 7년 살다가 이제 겨우 뜨기시작했는데
- +5 01.14 10 여성 CPR 성추행 성립여부..(feat.검찰총장출신 변호사)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1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color
[sort] =>
[rank] => darkred
[term] =>
[dayterm] => 3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