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상담하다 성폭행 시도한 초등교사

성추행 상담하다 성폭행 시도한 초등교사

학원강사에게 당한 성추행 피해
믿고 지내던 교사에게 상담 요청
상담 중 모텔서 강간하려다 미수
학교선 ‘생활인권부장’ 더 충격
피해자 “부인하다 SNS 올리고
관련영상 보내니 가해사실 인정”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박모(32) 씨가 A(26) 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다음 날 A 씨에게 보낸 메시지. A 씨 제공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에게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러 온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교사 박모(32) 씨는 학교 내 성 문제 등을 다루는 ‘생활인권부장’을 맡으며 교육 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교육계 ‘인플루언서’였던 것으로 확인돼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초등학교 교사와 학원 강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A(26) 씨로부터 제출받아 이들을 각각 강간미수·강제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상담하러 온 A 씨를 모텔로 유도해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A 씨가 “내 몸에 더 손대지 말라”며 빗을 들고 자해하면서 저항해 미수에 그쳤다.

http://v.daum.net/v/2023121211481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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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가우리야  
피해자 가스라이팅..전형적인 갑이 쓰는 수법


3 Comments
가우리야  
피해자 가스라이팅..전형적인 갑이 쓰는 수법
나이땈  
잉?? 상담을 모텔로???
뭐여?ㅋㅋ
블록버스터  
모텔로 유인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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