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500살 감나무에 감 열려…지역사회 "좋은 일 있을 것" 기대

의령 500살 감나무에 감 열려…지역사회 "좋은 일 있을 것" 기대



(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에 있는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 감 50여개가 열려 눈길을 끈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정곡면 백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서 최근 감이 열렸다.

이 나무는 높이 28m, 가슴높이 둘레가 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다.

2008년 3월 감나무 중 최초로 천연기념물(제492호)로 지정됐다.

일반적인 감나무는 200∼25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나무는 두배 더 살고 있는 셈이다.

감 4개가 열려 관심을 모았던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이 나무에서 다시 감이 열리자 마을 사람들은 '올해 의령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차 있다.

후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6427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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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ISFP  
좋은 일은 이미 감나무한테 생겼는데.


1 Comments
ISFP  
좋은 일은 이미 감나무한테 생겼는데.

럭키 147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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