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입마개 논란

대형견 입마개 논란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gom  
영국 작가가 쓴 벨기에 배경의 소설. 일본인들이 많이 찾아와 벨기에에서 역주행(?)했다는 얘기는 유명하죠. 할배 죽고 네로 죽고 파트라슈 죽고 어릴 때 보고 뭐 이런 애니가 다 있지?? 했던 기억이.


4 Comments
룰브레이커  
후자.지

럭키 93 포인트!

gom  
영국 작가가 쓴 벨기에 배경의 소설. 일본인들이 많이 찾아와 벨기에에서 역주행(?)했다는 얘기는 유명하죠. 할배 죽고 네로 죽고 파트라슈 죽고 어릴 때 보고 뭐 이런 애니가 다 있지?? 했던 기억이.
목현동  
아로아 빼 놓고 다 물어죽이고 네로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줄리  
작중에서 파트라슈는 15살 정도로 묘사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대형견의 경우 소형견보다 오래 살지 못하는데요. 이에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대형견의 경우 소형견보다 더 빠르게 크므로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하며 에너지 소비가 큰 대신 그만큼 빨리 늙는다는 것이 유력한 가설입니다. 만약 파트라슈와 같은 대형견이 15살이라면 사람의 나이로 환산하면 무려 115살입니다. 이 정도의 노령견이면 질환 하나는 무조건 가지고 있겠다 할 정도로 노령입니다. 그럼에도 파트라슈는 인간에 의해 죽기 전까지 일을 한 안타까운 아이죠.



 그리고 파트라슈는 마지막에 추위로 죽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부비에 데 플랑드르 종은 털이 길고 빽빽하여 추위에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이야기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파트라슈가 젊었었다면 추위를 어렵지 않게 이겨내고 추위에 쓰러져 있는 네로를 끌고 가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수도 있는데요.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네로는 살고 자신의 작품을 뒤늦게 인정받아 유명한 화가가 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