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MZ세대가 5060보다 더 편하게 사는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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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오늘하루  
비교가 불행의 씨앗이긴하지


6 Comments
Esprit  
시대가 발전했으니 편하게 사는건 맞는 말이겠지만, 그렇다고 노력의 차이라는 식의 이중잣대는 잘못된거지. 정보의 양과 질이 70-90년대와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인데 그 시절하고 현대의 차이를 편하다는 한마디로 논하는게 말이 되나? "남들도 다 하니까" 했던 기성세대에 비해 지금 세대는 남들이 좋아서 하는건지, 싫은데 억지로 하는건지 검색이나 SNS로 알 수 있다. 물가는 그 시절 집을 샀던 기성세대가 제일 먼저 체감하고 있고, 높은 자리에 올라 밥그릇 챙기며 요즘것들은 근성이 없다고 욕하기 바쁜게 기성세대인게 맞는 말이다. 인정할건 인정합시다.쫌.
영미  
[@Esprit]
기성세대가 '남들도 다하니까' 했다고? 그때는 남들이 뭐하는지 몰랐던 시대임. 그냥 내할일을 했던거. 지금이 sns와 각종 미디어로 내가 할일 보다는 남들이 뭐하나만 들여다보기 바쁜 시대가 되었고 남이 뭐가 좋다더라, 뭐하니까 성공했다더라 하면 우르르 몰려가기 바쁨. 근성이 없다기 보다는 좀 생각이 없음. 스스로 뭔가를 생각해서 성취한 경험도 없음. 그러니 남하는거 좋아보이면 따라하다가 안되면 말고를 반복함. 아, 이대목에서 근성이 없다고 욕먹는지도 모르겠네. 기성세대가 밥그릇을 챙긴다면 2030은 밥그릇을 챙길줄도 몰라서 챙겨달라고 생떼만 쓴달까.
소고기  
근데 옛날에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은행취직하고 공무원하고 다들 공무원 기피업종이라 경쟁율도없고 대학나오면 다들 대기업들어갔는데 학교만나와도 취직잘되고 사업하기만해도 대박터졌는데 집값도 싸서 몇달 일해서 집사는거 가능했는데 가치가없어서 안사고

요즘은 고졸해서할일은 공장뿐이고 대학 누구나 다나와서 경쟁력도없고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들어가기빡시고 힘들고 평생벌어도 집하나못사서 대출끼고 사고 부동산 사기먹고

옛날에 주유소 편의점 슈퍼 치킨 장사하면 때돈벌었는데 요즘 했다간 적자나서 망함
영미  
[@소고기]
'고등학교만 나와도'가 아니라 예전 고졸은 엘리트였음. 초등학교도 못나오는 사람들이 있던때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 된 지금을 학력으로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봄. 요즘은 대학도 어지간한데 이하는 예전 중졸 수준만도 못함.
jeime  
말잘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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