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검증 토론) 빈곤의 가장 큰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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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test의 문제는 문장자체의 추상적임과 설정의 미비에 있다고 본다.

<빈곤의 가장 큰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이것으로만 Yes Or No를 토론하면,
무수한 사례와 끊임없는 말꼬리잡기만 지속되는 난장토론이 될 뿐이다.

 0. 빈곤의 기준은?

1. 빈곤의 시작점은 언제부터인가?
부모로 부터의 빈곤인가.
청소년기 이후의 빈곤인가.
성년 이후의 빈곤인가.

즉, 언제부터 빈곤했나?
어릴 때 잘나가다 서울대 의대 입학후,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빈곤하면? 판자집에서 살아온 친구의 빈곤과 책임비교가 될 수 없음.

2. 본인책임이라는 평가의 시점은 언제인가?
어릴때?
성년이 된 직후?
30대? 40대?
죽기직전?
불우한 환경속에 살다가 20살 때의 평가와 50살 때의 평가는 극명하게 다름.

3. 내가 책임져야할 가족은 어떻게 되는가?
부모, 자식, 조부모, 형제.
난 대기업들어갔는데, 내가 보살펴야할 동생 2명이 둘다 1급 자폐아. 라면?

4. 어느나라인가?
소말리아? 한국? 미국?

5. 본인의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등등.

예를 들어, 한국에서
고아원에서 살았고, 고등교육을 마쳤다. -> 절대적 빈곤의 탈출을 위해서라면 군대에서 말뚝이라도 박으면 됨.

고아원이 아니고, 할머니손에 커서, 군대에 말뚝박기가 어렵다면, 알바만 해도 하사 중사 이상 벌 수 있음.
학창시절부터 범죄자만 아니라면, 뭐라도 할 수 있음. 상대적 빈곤은 몰라도 한달 2~3백은 버니, 어릴 때 할머니 손에 클 때보다는 여유로움.

그런데 할머니가 아파서 병원비로 다썼다. 그럼 또 힘들지... 그러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는 혼자서라도 자립할 수 있음.

그러면, 30대, 40대는 남들처럼 살 수 있음.

그런데 이제 본인이 아프다?. 기초수급자 되야지 뭐...

그런데, 소말리아나 미국 갱소굴에서 태어났다?
그럼, 애초에 해적아니면 갱이지.

세상은 불공평 함.
적어도 본문속 하마씨는 극단적인 가난을 이야기하는 거고,

찬성측은 일반적 가난을 이야기 하는 것일거라 봄.

진짜 똥구멍찢어지게 가난한 거 아니면, 일정한 나이가 되었을 때, 가난은 본인의 책임임.

고졸, 기술, 공부, 기사, 기술사 테크를 타도 되고, 몸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라고 생각함.

극단적인 예를 기준으로, 국가책임론을 제시하는 건, 과도한 포퓰리즘이라 생각.

이런게 요즘 아이들한테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데,

어짜피 유전인데 노력해봤자 뭐하나? 하며 공부안하고,
어짜피 열심히 해도 올라갈 수 없는데, 왜 열심히 하냐?
하면서 공부도 일도 어떠한 노력도 하지않은채, 부모와 국가탓만 하는 이가 늘어난다 함.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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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test의 문제는 문장자체의 추상적임과 설정의 미비에 있다고 본다.

<빈곤의 가장 큰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이것으로만 Yes Or No를 토론하면,
무수한 사례와 끊임없는 말꼬리잡기만 지속되는 난장토론이 될 뿐이다.

 0. 빈곤의 기준은?

1. 빈곤의 시작점은 언제부터인가?
부모로 부터의 빈곤인가.
청소년기 이후의 빈곤인가.
성년 이후의 빈곤인가.

즉, 언제부터 빈곤했나?
어릴 때 잘나가다 서울대 의대 입학후,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빈곤하면? 판자집에서 살아온 친구의 빈곤과 책임비교가 될 수 없음.

2. 본인책임이라는 평가의 시점은 언제인가?
어릴때?
성년이 된 직후?
30대? 40대?
죽기직전?
불우한 환경속에 살다가 20살 때의 평가와 50살 때의 평가는 극명하게 다름.

3. 내가 책임져야할 가족은 어떻게 되는가?
부모, 자식, 조부모, 형제.
난 대기업들어갔는데, 내가 보살펴야할 동생 2명이 둘다 1급 자폐아. 라면?

4. 어느나라인가?
소말리아? 한국? 미국?

5. 본인의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등등.

예를 들어, 한국에서
고아원에서 살았고, 고등교육을 마쳤다. -> 절대적 빈곤의 탈출을 위해서라면 군대에서 말뚝이라도 박으면 됨.

고아원이 아니고, 할머니손에 커서, 군대에 말뚝박기가 어렵다면, 알바만 해도 하사 중사 이상 벌 수 있음.
학창시절부터 범죄자만 아니라면, 뭐라도 할 수 있음. 상대적 빈곤은 몰라도 한달 2~3백은 버니, 어릴 때 할머니 손에 클 때보다는 여유로움.

그런데 할머니가 아파서 병원비로 다썼다. 그럼 또 힘들지... 그러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는 혼자서라도 자립할 수 있음.

그러면, 30대, 40대는 남들처럼 살 수 있음.

그런데 이제 본인이 아프다?. 기초수급자 되야지 뭐...

그런데, 소말리아나 미국 갱소굴에서 태어났다?
그럼, 애초에 해적아니면 갱이지.

세상은 불공평 함.
적어도 본문속 하마씨는 극단적인 가난을 이야기하는 거고,

찬성측은 일반적 가난을 이야기 하는 것일거라 봄.

진짜 똥구멍찢어지게 가난한 거 아니면, 일정한 나이가 되었을 때, 가난은 본인의 책임임.

고졸, 기술, 공부, 기사, 기술사 테크를 타도 되고, 몸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라고 생각함.

극단적인 예를 기준으로, 국가책임론을 제시하는 건, 과도한 포퓰리즘이라 생각.

이런게 요즘 아이들한테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데,

어짜피 유전인데 노력해봤자 뭐하나? 하며 공부안하고,
어짜피 열심히 해도 올라갈 수 없는데, 왜 열심히 하냐?
하면서 공부도 일도 어떠한 노력도 하지않은채, 부모와 국가탓만 하는 이가 늘어난다 함.

럭키 186 포인트!

테오  
[@마이크로]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기준이 모호한 질문은 분란을 만들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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