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을 당황시킨 한국의 체인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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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지유  
헐 몰랐네여


8 Comments
곰션  
게임에서 캐릭명 쓰리썸플레이스를 본 이후로 투썸 볼 때마다 자동적으로 쓰리썸이 생각남 ㅠ
카카로트  
제발 되도안한 뜻 갖다 붙이지 말고 영어이름 붙일거면 현지인 얘기 들어봐라
말랑말랑  
작명 유래가 A (한명도) Two(두명도)Some(여러명도) 머물수 있는 공간 이라고 들었었는데 콩글리시인가 ㅋㅋㅋㅋ 외국인들에겐 저런 의미로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네...
gom  
외국인 친구에게 쓰면 괜찮을 듯.
오늘하루  
그런가 ㅎㅎㅎ
지유  
헐 몰랐네여
봄날  
[@지유]
상호 "A TWOSOME PLACE"의 의미에 대해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에 실린 브랜드 BI 소개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A CUP OF COFFEE
TWO OF US
SOME DESSERT
PLACE"

"따스한 한 잔의 커피가 있고,
우리가 함께 하며,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를 즐기는,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7]

영어를 그대로 읽으면 '어'투썸플레이스라고 해야 하나 한글로는 알파벳 A를 빼고 '투썸플레이스', 혹은 편의상 줄여서 '투썸'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그러나 "TWOSOME"이 지닌 다른 의미 때문에 영미권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간판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Urban Dictionary에서는 정신이 나갈 정도로 좋아서 마치 쓰리썸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잠자리를 일컫는 단어라고 서술해놓았다. 세계적인 철학자인 슬라보예 지젝도 방한 당시 "저기는 둘이서 사랑을 나누는 곳이냐?"라는 농담을 했다고...

한편 반쯤 애칭삼아 뚝섬플레이스라는 별칭으로도 간혹 불린다.
봄날  
[@지유]
이런 상황이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중엔
상호명 때문에 해외진출이
거의 불가능한 유일한 커피전문점.
--;;;

럭키 11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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