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사업가 변신', 첫 출시 화장품 호불호 반응

전소미 '사업가 변신', 첫 출시 화장품 호불호 반응

 

가수 전소미가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가운데, 첫 제품을 향한 대중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전소미는 오는 4월 뷰티 브랜드 글맆(GLYF)을 론칭하며 사업가로서 첫 발을 뗀다. 이와 관련 전소미는 한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자 그는 "뷰티를 사랑하는 코덕으로서 그동안 가수 생활을 하며 느끼고 체험했던 모든 뷰티 노하우를 담았다"며 "글맆의 제품 개발, 패키지 디자인, 홈페이지 구성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작년부터 팀 글맆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뷰티 브랜드명 '글맆'과 관련 "GLYF은 고대 상형문자 glyph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각기 다른 모양과 의미를 간직한 고대 상형문자처럼, 제 화장품을 자기만의 방식대로 풀이하고 각자 가진 아름다움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ph만 YF로 바꿔서 멋스럽게 표현했고요. 브랜드 콘셉트부터 제품 개발까지 제가 참여하지 않은 곳이 없다. 무려 6시간 회의할 정도였다"고 전하기도. 

 


자신의 뷰티 브랜드 첫 제품으로 하이라이터를 선택한 전소미는 "하이라이터는 베이스나 립 제품처럼 메이크업에 절대 없어선 안될 제품군은 아니지만 전 셀프 메이크업을 할 때 하이라이터에서 가장 희열을 느낀다. 평소 완벽한 표현을 위해 기본 3~4개 브랜드 제품을 섞어 사용했는데, 이걸 하나로 합친 제품을 만들면 좋겠더라"며 "어떻게 보면 하이라이터는 소비자 타깃이 적은 카테고리이긴 하지만 그만큼 전소미가 코덕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소미가 뷰티 사업가로 처음 내놓은 화장품인 해당 하이라이터에 대한 팬과 대중의 반응은 갈리고 있다. 4개 색깔로 이뤄진 하이라이터 팔레트의 가격이 4만3천원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와 관련 일부 팬들은 "너무 비싸다", "하이라이터가 이렇게 비싸도 되나?",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망설여진다"고 했다. 반면, 일부는 "전소미가 바른 걸 보니 너무 예쁘다, 꼭 사겠다", "전소미가 화장품에 진심이라던데 잘 만들었을 거 같아 써보고 싶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65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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