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패치로 의외로 민심이 회복한 오버워치2
오버워치2가 시즌9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워낙 많은 패치 내용이 있지만
가장 큰 패치로는
매우 후해진 히트박스 판정 (전반적으로 발사체 크기가 매우 커짐)
모든 케릭터에게 자체 회복 패시브,
딜러에게 공격 당하는 케릭터들은받는 치유량이 감소와 같은 패치가 적용되었음
해당 패치를 적용하면서 대다수의 케릭터의 피통을 엄청 늘리면서
오버워치 관련해서 난쟁이 똥자루 만큼 일하던 블리자드가
이런 대격변 패치를 적용하고 게임이 잘 돌아갈까 걱정하는 여론이 많았고
어제 막 오픈했을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투사체 판정에
"이게 게임이냐"
보싼2똥 드립까지 나오면서
"진짜로 오버워치 좆망했다 ㅋㅋ"로 흘러가나 싶었는데....
일본에서 시즌9에 오버워치 복귀를 해야하는 이유가 14K 좋아요를 받고
208만 조회수를 찍으면서
대기열이생기는 진풍경을 찍더니
실제로 패치 초기부터 역대급 쓰레기 패치라고 몰아가던 겐갤에서도
정작 하다 보니까 게임 자체의 "순수 재미"가 돌아오자
일부 유저 (이번 패치로 드디어 약화된 아나랑 탱커들, 뜬금없이 쳐맞은 파라 유저들) 제외하면 모두가 만족하고
특정 밸런스 요소 제외하면 역대급 패치라고 칭송하는 단계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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