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계의 사이코패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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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투스
자1살하는 식물

지중해에 자생하는 식물로 기온이 35도 정도를 넘으면 분신자1살하기 위해 발화하기 쉬운 분비액을 내뿜는다.
그 액이 자연발화해서 시스투스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의 식물까지 태워버린다.
이 당황스럽기 그지없는 자1살을 시행하기 전에 시스투스는 내화성이 있는 씨를 뿌린다.
씨가 최적의 조건에서 발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햇볕과 신선한 비료가 필요하기 때문.
때로는 이 불이 숲 전체를 불태워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그 꽃은 하루밖에 피지않으며 꽃말은
'나는 내일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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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정김  
주기적으로 불이 나서 쓸모없는 생물들이 다 죽고
후대 생물을 위한 비료가 되어주는게 좋지
스티브잡스도 인간은 발전을 위해 불멸의 삶에서 유한한 삶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모든게 살아서 다같이 영원불멸하길 바라는건 공상과학에서조차 실현하기 어려움
죽어야 할 놈들은 빨리빨리 가야함. 그게 세상을 위해서도 좋고
죽는 그 당사자들한테도 좋을거임. 사는거 자체가 고통인데 오래 살아서 뭐하나


1 Comments
정김  
주기적으로 불이 나서 쓸모없는 생물들이 다 죽고
후대 생물을 위한 비료가 되어주는게 좋지
스티브잡스도 인간은 발전을 위해 불멸의 삶에서 유한한 삶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모든게 살아서 다같이 영원불멸하길 바라는건 공상과학에서조차 실현하기 어려움
죽어야 할 놈들은 빨리빨리 가야함. 그게 세상을 위해서도 좋고
죽는 그 당사자들한테도 좋을거임. 사는거 자체가 고통인데 오래 살아서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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