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정신과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묶어놓고 약만" 1 1947 1 감인직 2024.07.29 18:08 이전 글 목록으로 다음 글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SBS는 유족의 제보를 받아 지난 5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CCTV에 따르면 정신병원 1인실에 있던 A씨는 배를 움켜쥔 채 나가게 해달라며 문을 두드렸다. 이에 간호조무사, 보호사 등은 약을 먹인 뒤 A씨를 침대에 묶었고, 1시간 후 결박을 풀어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방을 떠났다. 이후 이 A씨가 의식을 잃자 의료진은 급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는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된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입원 17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유명 정신과 의사고 중독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 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왔다"고 얘기했다. 또한 "누가 봐도 그 배가 이상한 건데,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해야 할 거를 죽는 그 시간까지 1인실에서 묶어 놓고 약만 먹였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병원 측은 A씨가 만성 변비 환자였으며, 복통 호소를 지속적으로 한 것이 아니기에 장 폐색을 의심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사고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며 "성실히 조사받을 거고 본의 아니게 저희도 이런 사고가 나서 전 직원이 참담한 상태"라고 말했다. 유가족은 고발장을 접수, 이에 경찰이 병원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입건하고 수하에 착수한 상태다. 한편 28일 한겨례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사망한 병원은 유명 정신과 의사 형제가 운영하는 곳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54265 1 HOT SNS 공유하기 이전 글 목록으로 다음 글 1 Comments Array ( [0] => Array ( [wr_id] => 1121162 [wr_num] => -312241 [wr_reply] => [wr_parent] => 1121151 [wr_is_comment] => 1 [wr_comment] => 1 [wr_comment_reply] => [ca_name] => [wr_option] => [wr_subject] => [wr_content] => 유명의사 누굴까 [wr_link1] => [wr_link2] => [wr_link1_hit] => 0 [wr_link2_hit] => 0 [wr_hit] => 0 [wr_good] => 0 [wr_nogood] => 0 [mb_id] => naver_8ea10898 [wr_password] => *8287C7F33438DBE9E718842BDED03A97305B75DF [wr_name] => 야봉 [wr_email] => [wr_homepage] => [wr_datetime] => 2024-07-29 18:26:53 [wr_file] => 0 [wr_last] => [wr_ip] => 112.153.181.12 [wr_facebook_user] => [wr_twitter_user] => [articleid] => [wr_1] => 0 [wr_2] => [wr_3] => [wr_4] => [wr_5] => [wr_6] => [wr_7] => [wr_8] => [wr_9] => [wr_10] => [as_type] => 0 [as_shingo] => 0 [as_img] => 0 [as_list] => 0 [as_publish] => 0 [as_extra] => 0 [as_extend] => 0 [as_level] => 168 [as_download] => 0 [as_down] => 0 [as_view] => 0 [as_lucky] => 0 [as_poll] => 0 [as_star_score] => 0 [as_choice] => 0 [as_choice_cnt] => 0 [as_re_mb] => [as_re_name] => [as_tag] => [as_map] => [as_icon] => [as_thumb] => [as_video] => [as_update] => [as_star_cnt] => 1 [ast_read] => 0 [ast_adlist_edate] => 0 [ast_adtop_edate] => 0 [ast_extend] => [ast_ultra_extend] => [wr_besttime] => [name] => 야봉 [is_lock] => [reply_name] => [content1] => 유명의사 누굴까 [content] => 유명의사 누굴까 [is_secret] => [date] => 1722245213 [datetime] => 24-07-29 18:26 [best] => [ip] => 112.♡.181.12 [is_reply] => [is_edit] => [is_del] => ) ) 야봉 2024.07.29 18:26 신고 유명의사 누굴까 0 유명의사 누굴까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var/www/issuya.com/skin/board/issuya/view/tto_basic 목록 지금 뜨고있는 이슈 요가팬츠의 위험성 2 8725 떡꼬치로 세대차이 느끼는 연예인들.jpg 1 4560 남아공에서 강도당한 여행 유튜버 0 3729 어릴때 집단따돌림, 괴롭힘 당했었다는 개그맨 최우선 ㅠ… 0 3346 당신이 생각하는 보라색은? 0 3143 의외로 복잡한 귤의 족보.jpg 0 3106 요즘 감성까페 근황 3 2989 어느 공직자가 받은 편지한장.blind 4 2860 헌혈 보상... 영화티켓 4,000원 ㄷㄷ.jpg 1 2808 귀귀 광기 리미터 해제켜준 1등공신 1 2806 박평식이 최근 5년간 7점 이상을 준 영화 목록 0 2767 [기타] 스타벅스 품은 신상 고속도로 … 1 2584 오늘은 제가 커피 쏠게요 뭐 드실래요 2 2443 실시간 장원영 인스타 1 2149 CHATGPT 성인 모드 나온다 0 2060 몽쉘 vs 초코파이 이제 안싸워도 되는 이유.JPG 3 2036 중국의 여자 승무원 양성 교육 과정 ㄷㄷ.jpg 0 1886 펩시 제로 라임의 충격적인 진실.jpg 0 1679 오늘은 자신에게 긍정화법을 써보세요. 0 1607 사람들이 많이 시켜먹는 반찬 1~5위 0 1424 더 보기 Today pick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hit [rank] => black [term] => day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1 요즘) 대형교회 청년부에 이성 만나려고 오는 사람들 특징 ㄷ..jpg 2 똥구멍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사람의 최후 +3 3 현재 대한민국 내수경제 근황...jpg +2 4 30대 통풍 환자의 발상태 .jpg +1 5 MBC 실시간으로 심각한 취재윤리 위반중 6 안성재 셰프 '모수' 서울 채용공고.jpg 7 부위별 키스의 의미 jpg +2 8 서른살 중소기업 1년차 직장인 여성의 고민 9 한솥도시락 추억의 메뉴.jpg +1 10 짜장면이 왜 한국 요리냐고 묻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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