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만에 최저 경쟁률 찍었다는 9급 공무원 상황

32년만에 최저 경쟁률 찍었다는 9급 공무원 상황




인기 떡락의 이유는 낮은 임금과 조직문화라고 함

반면 지원자들의 평균 연령대는 계속 증가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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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환골탈태  
동사무소 가면 앞에 앉은 사람만 일하고 뒤에 나이 많은 인간들은 멀뚱히 있고 하는게 없는듯 하더라


9 Comments
애플트리  
핵심은 박근혜 때 한 공무원 연금개혁이지

납부하는 것 대비 받는 비율이
국민연금 보다 낮으니...

연금수령액도 낮으니

업무도 많아졌고

장점이라곤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는 것 정도...

럭키 49 포인트!

웅남쿤  
애초에 일시적인 거품이었음
공무원 광풍이 불은 2016~2021년에 막 취업시장에 뛰어든 청년들은 대부분 IMF시기 유년~성장기를 보낸 친구들이었음.
그들이 취업시장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는 고용안정성이었음. 왜? 그들의 부모 가 IMF시기 온갖 구조조정과 인수합병으로 고용불안정을 직격으로 맞은 세대였으니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고용안정성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취업시장에 뛰어드니 공무원이란 철밥통이 눈에 들어온거지. 다른 단점보다 철밥통이란 장점이 커보였을테니.
근데 현실의 공무원은 그리 밸류가 높은 일자리가 아니지
ISFP  
IMF 이전에도 경쟁률이 19:1이나 됐었구나...
장작  
어쩔수없는 현시대의 흐름이 아니겠나 싶은데
가우리야  
ㅎㅎ철밥통이 최고인 시절이 또 지나가고 있구나
갓워뇨  
다들 임금수준 알고 도전하는거 아니냐?? 얼마주는지도 모르고 공부하진 않았을거 아니야.
수줍은댕댕이  
[@갓워뇨]
사람이란 게 간사해서 뉴스, 공무원 카페 같은 곳 가면 실수령액 어느정도 파악 가능한데
꼭 뉴스 댓글에 "공무원은 본봉은 약과고 국민 몰래 수당이란 수당은 다 받아서 훨씬 많이 버는 거 다 안다!!' 이런 말에 혹해 들어갔다가
공개된 금액이 맞단 걸 확인하고 실망에 빠지죠..
잉치킨  
경쟁률이 저래도 합격 컷은 똑같음..
그냥 학원만 돈 덜 번 거임.
환골탈태  
동사무소 가면 앞에 앉은 사람만 일하고 뒤에 나이 많은 인간들은 멀뚱히 있고 하는게 없는듯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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