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인 줄 알았는데 '파삼'…공무원들의 끝판왕 패러디.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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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정김  
지금이야 충주 홍보맨이 잘되고 있으니까 지자체들 너나나나 다 따라하지
불과 10년? 전쯤 저런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홍보정책으로 인기 엄청 많았던 데가 있는데
부산 SNS 담당이었음. 잘해가지고 걔도 홍보맨처럼 진급 빨리하고 그랬는데
별 것도 아닌걸로 무리수두고 그래서 결국 나락가고 싹 없어짐

이러다 홍보맨이든 뭐든 저런 웃기려고 무리수두는거 심해지고 뇌절치고 그러다 논란생기고
다시 싹 없어지고 옛날처럼 노잼 딱딱한 홍보채널로 바뀜 3년안에 그렇게 될거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건 파급력이 커졌다는 것이고 그 파급력은 그게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안가리고 다 커짐

뭐 좀 잘해보려다 싹 잃는 것보다 있는걸 잘 지키는게 젤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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