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모아도…” 건설현장 일용직 도전했다 ‘현타’온 장성규 (영상)
- • 건설 현장에 투입돼 일한 장성규
- • “1년 동안 돈 모아도 이 아파트 1평도 못 사”
방송인 장성규 씨가 건설 일용직에서 일한 후 한 말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장성규 씨가 건설현장 일용직에 도전한 영상이 올라왔다.
장성규 씨는 안전교육을 받고 개포동 래미안 아파트를 짓는 건설 현장에 투입됐다. 장 씨는 건설 현장에서 40kg 시멘트와 80kg 외장석을 옮겼다.
그는 선배를 도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고리를 달기도 했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q6ArtscW_f426a910826487f20cfbafbcbb7ffda235be6585.jpg)
이하 유튜브 '워크맨-Workman'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4MGHaIQ9_a9df62b195479aed6f124599ee3baf7362c6c15c.jpg)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NjuQlfYX_4d46f50d2ab5673e93b755eeb9ee9661d5be780f.jpg)
장성규 씨는 마지막 청소 작업을 끝으로 일과를 마무리했다. 장 씨는 이날 일당으로 11만 7000원을 받았다.
장성규 씨는 "1년 동안 내가 이거를 한 푼도 안 쓰고 아이들한테 옷 하나 안 사주고 이렇게 모아도 이 래미안 아파트 1평도 못산다"라고 했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3WGzZk1b_6a25421504b99512db56f37f5792fe8805f97149.jpg)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KXkExzM3_b414ff33a6c81ab3d9234e498bfdff76c4309da0.jpg)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8k5rCKWH_7db10b11717ddc16d2aa8f70f7f0e3e008578cfe.jpg)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R53WDvk1_4964155350ce4a96aa3bfe28783f49f727b7f065.jpg)
장성규 씨가 일한 개포동 아파트는 평당 4400만 원에 분양됐다. 30평 아파트가 13억 2000만 원에 분양됐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93xteG5p_b7169b097030fbe56bd15f7b7659b9e62a3182a8.jpg)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AH8ajxcI_38a945f3c9d8da8963f8c01487393862b7188ab0.jpg)
이날 장성규 씨는 "선배님에게 '가장 기쁠 때가 언제냐고 여쭤봤는데 월급날 가족하고 맛있는 거 먹고 한 달을 또 살 수 있다는 게 행복했다'라는 말을 듣고 울컥했다"라며 "둘째가 생기고 그런 거에 더 공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3vHwkGY8_6af6762ad27980ce036a8b8971114142776a05b8.jpg)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GxpDV2mt_cb58540e26e081b0a0c04db91f11ba5cbb4bf5af.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