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BIFF]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엑시트2' 제작 가능성 언급
[24th BIFF]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엑시트2' 제작 가능성 언급
- • `엑시트` 감독, 2편 제작 가능성 언급
- •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드려야 박수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2편 제작 가능성을 언급헀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엑시트' 오픈토크에서 이상근 감독이 '엑시트2'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4t08ReSW_2282276c35e5853f69b873c891ad203695fc42c2.jpg)
이하 영화 '엑시트'
이날 오픈토크에는 조정석과 윤아(임윤아)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근 감독은 2편 제작 가능성을 언급하며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2편을 만든다면 1편에서는 지형지물을 많이 보여드렸으니까 다른 곳에서 새로운 방식의 생존을 보여드릴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드려야 박수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2gNUkLlA_0b520e99e8f60e78b8618fb62dfeb6ad71283470.jpg)
이후 2편에서는 용남과 의주의 결혼식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조정석은 "저희 어머니가 기뻐하시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85개국에서 초청된 299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폐막작에는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