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도 오지” 강남♥이상화 커플이 예고한 결혼식 하객 수준
- • 결혼 준비하며 하객 명단 정리한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
- • 이상화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은 오지”라고 말해
이상화, 강남 예비부부가 결혼식 하객들을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 씨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하객 명단을 정리했다. 강남이 "올림픽 선수들 다 와?"라고 묻자 이상화 씨는 "다 오지"라고 답했다.
이상화 씨는 "내 친구 태범이. 연아 킴. 그리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애들"이라며 모태범, 김연아, 곽윤기 선수를 언급했다. 이상화 씨는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은 오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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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우리 동상이몽 찍는데 서장훈, 김구라 형, 김숙 누나도 올 거 아니야?"라며 "어디 쪽으로 앉을까?"라고 물었다.
이상화 씨는 "신랑 쪽으로 가겠지"라며 "장훈이 형은 우리 쪽으로 오겠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장훈이 형은 우리 쪽으로 와야지. 나랑 (프로그램) 몇 개 했는데"라며 발끈했다.
이에 이상화 씨는 "나랑 선수촌 생활을 얼마나 같이했는데"라며 뜻밖의 서장훈 쟁탈전이 벌였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자 서장훈 씨는 "내가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야?"라며 "축의금은 양쪽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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