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확산하고 있는 설리 죽음 관련 '지라시'에 경찰이 밝힌 입장
- 지라시에는 설리에 대한 정보 담겨있어
- • 경찰은 우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수사중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25·본명 최진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설리가 숨져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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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최 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닿지 않아 최 씨의 집을 방문했다.
이후 SNS와 각종 메신저를 중심으로 설리의 사망 사건 개요 지라시가 퍼지고 있다.
지라시에는 설리가 사망한 구체적인 방법이 묘사되어 있으며 사망 확인 과정, 관련 내용들이 나와있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LMVvB0EI_4054827813acd9252e4fa856796efa5ee2c14ecf.jpg)
셔터스톡
이에 경찰은 고인의 사망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내용에 대해 "고인을 위해서라도 무분별한 유포와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지라시 속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경찰은 우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유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