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 침대 셀카 남기고…구하라 강남 자택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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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진 일간스포츠]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8)씨가 24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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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스타그램]
한편 구씨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글은 사망 하루 전인 지난 23일 올린 “잘자”라는 글이다. 구씨는 해당 글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엔 고인의 명복을 비는 팬들의 추모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잘자" 침대 셀카 남기고…구하라 강남 자택서 숨진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