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퇴장 이후 이강인이 라커룸서 한 행동 (영상)
- 유튜브, 동네축구 고수
- • 프로 데뷔 후 첫 퇴장 당한 이강인
- • 경기 끝난 뒤 라커룸에서 눈물 흘려
이강인(18·발렌시아)이 프로 데뷔 후 첫 퇴장을 당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발렌시아는 스페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32분 데니스 체리세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종료 직전 산티아고 아리아스에게 가한 백태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강인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고, 2001년생인 이강인은 21세기에 태어난 선수 중 처음으로 라리가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가 됐다.
경기 종료 휘슬 소리를 듣지 못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간 이강인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https://issuya.com/data/editor/2012/3718130221_6nGirHKq_9bd04d7c1f04f61ea3366d7d58176b7b88e379fe.jpg)
뉴스1
발렌시아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는 스페인 매체 오크디아리오와 인터뷰에서 "이강인이 라커룸에 남아 울고 있었다. 그는 아직 어리고 배울 점이 많다.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우리가 그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