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부탁에 사들인 못난이 감자로 정용진이 해 먹었다고 밝힌 음식
- • 14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올린 사진
- • 정용진 “못난이 감자로 전 식구 감자옹심이 해 먹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감자옹심이를 해 먹었다고 밝혔다.
14일 정용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못난이 감자로 전 식구 감자옹심이 해 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감자옹심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씨는 팔리지 않는 못난이 감자를 판매하기 위해 정용진 씨에게 구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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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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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난 13일 이마트 측은 방송 직후 못난이 감자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18일까지 판매하기로 한 못난이 감자는 조기매진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용진 씨 인스타그램을 본 SNS 이용자들은 "정말 좋은 일 했다", "너무 훈훈하다", "진짜 멋있다", "저도 사야겠다", "이마트 자주 이용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마트 측은 '맛남의 광장' 측과 계속해서 협업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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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