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무려...” 애플이 급기야 이런 액세서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 • 가격 두고 많은 네티즌 갑론을박 펼쳐진 애플 액세서리
- • 애플, 맥 프로 발표하며 바퀴 가격 하나당 12만 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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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애플이 발표한 컴퓨터 액세서리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일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한국시각) 애플은 최고 사양 컴퓨터인 맥 프로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타워형 맥 프로가 789만 9000원이며 랙형은 859만 9000원이다. 애플이 해당 제품과 함께 판매하는 액세서리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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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애플
이날 가장 주목받은 애플 액세서리는 다름 아닌 '바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리형 제품이 아닌 바퀴형 제품을 선택할 경우 구매자는 400달러(한화 약 47만 원)를 내야 한다. 바퀴 하나에 12만 원에 가까운 셈이다.
네티즌들은 "애플이 결국 이런 것까지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프로급이 쓰는 제품이라고 해도 좀 심하다", "자동차 타이어값이다" 등 의견을 내놨다. 한 인터넷 이용자는 커뮤니티 '클리앙'에서 "'이래도 살 놈은 사잖아'라는 마인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맥 프로와 함께 발표된 모니터 '프로 디스플레이' 가격은 스탠다드 글래스 649만 9000원, 나노 텍스처 글래스 789만 9000원이다. 전용 스탠드는 124만 9000원에 별매되기 때문에 맥 프로를 이용한 컴퓨터 구성에는 약 1600만 원이 든다. 애플은 나노 텍스처 글래스를 닦을 때 동봉되는 전용 천만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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