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패배한 일본...” 경기 직후 '라커룸 상황'이 공개됐다
- •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3연패 달성한 한국
- • 자원봉사자들이 밝힌 일본 라커룸 내부 모습
![](https://issuya.com/data/editor/1912/1921080835_cW5KJbZi_e3ce407eb6ca06fa782bcf72431f4f4afe316b22.jpg)
이하 뉴스1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의 승부에서 패한 뒤, 일본 대표팀의 라커룸 상황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스포탈코리아는 동아시안컵 3차전 경기 직후 일본 축구 대표팀의 라커룸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치열했던 한일전이 끝난 후 일본 선수단이 사용했던 라커룸을 찾았다"며 "일본 축구 대표팀 청소 명성은 여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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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경기 이후 밤늦은 시각까지 뒷정리하던 자원봉사자들의 말을 인용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이 라커룸을 어떻게 썼냐는 물음에 자원봉사자들은 "청소할 게 없었을 정도로 깔끔했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확인했을 때 역시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확실히 분류해놓은 상태였고, 다른 정리도 완벽했다.
일본이 우승이라고 본다https://t.co/9VrMGAM1cp
— luvzya #with.AHN (@priluvzya) December 18, 2019
이는 "중국 라커룸은 정리할 게 많았다"는 말과는 상반된 대목이며, 다른 나라 선수들도 본받을 점이 확실히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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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과 만났다. 전반 28분 터진 황인범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일본에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3연승'(승점 9)을 따낸 벤투호는 일본(2승 1패·승점 6)을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중국이 1승 2패(승점 3) 3위에 올랐고, 홍콩은 '무득점 3연패'로 꼴찌에 그쳤다.